디스트럭트9



네 처음 신청한 렛츠리뷰에 덜커덕 당첨되어 보고오게된 디스트릭트9 의 간략한 후기입니다.

보기전부터 먼저개봉해서 보고나서 미국친구들이 시간되면 꼭 한번 봐보라고 추천을 많이해줘서 혹시나 해서 하는맘에
신청했는데 당첨되어서 너무 기뻣네요 ^^



아...서울극장...

어렷을때 우뢰매2를 2층에서 본뒤 이게 몇년만인지 원....

너무 늦은 리뷰라 영화내용에 네타라던가 뭐가 있는것보단 대략적인 분위기 정도만 소감하자면...

먼저 같이 모셔간 여성분때문에 초반 40분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외계인구역에 대한 안좋은(?)모습(?)과 잔인성 때문이었죠

오죽하면 도중에 제가 불편하면 나가자고했는데 10분만 더 봐보자고 하신뒤에 다행이 몰입을 잘 하셔서 끝까지 무사히 봤습니다만

제가 불편해서 사실 완전 집중은 못했습니다 ㅠㅠ


영화는 뉴스장면이나 인터뷰형식의 영상들이 교차되어 보여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외계인이 이미 지구에 불시착?하게되어 정착했다는 설정이 참 재미 있었습니다.

주로 외계인 이라고하면 침공하는 무리로 표현이 자주되서..... (우주전쟁이라는 영화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
 
하지만 디스트릭트9의 외계인은 모선에 갖혀 영양실조에 갖힌, 찌질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영화속의 그들은 지구에 정착한 후 20여년동안 꽤나 많은 범죄들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에게 종속된 존재로 설정되어있습니다.

 

감독은 단편영화인 'Alive in Joburg'을 원안삼아 연출했다고합니다.
디스트릭트9에서 보여진 인터뷰 영상, 뉴스, CCTV화면들은 페이크다큐 형식으로 만들어진 Alive in Joburg로부터 착안했습니다.
(여담이지만  alive in joburg는 흥행에는 실패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피터잭슨이 이걸 발견하고 제작하게 되었구요)

그리고 영화가 진행되면서 불합리한 상황에 맞서는 주인공 비커스를 통해 개인이 사회로인해 어느정도까지 비참해질 수 있는지 조용히 이야기해줍니다. 

더쓸려다보니 자꾸 네타내용이 나올거같아서 이만큼으로 줄이고...

전체적인 영화는 개인적으로는 참 좋았지만 보러 가시는분들께는

영화가 의외로 잔인하고, 징그러운(?)장면이 많기때문에 여성분들과 함께 가실려는 계획을 가지신다면
신중히(?)선택을 하시거나 사전에 어느정도 준비를 해주셔야 당황 안할듯 합니다;

다시한번 이런 기회를준 레츠리뷰에게 감사드리고

다음번에도 또 당첨의 영광을 주시길~ ^^

렛츠리뷰

by 곰도리 | 2009/10/11 00:02 | 책,영화, 음악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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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라히오 at 2009/10/11 01:40
오. 재밌게 보고 오셨나요! 완전 집중 못 하신 건 매우 유감입니다;;;
저도 이거 보러 가고 싶은데... 동행인을 잘 골라야겠군요;;;
저야 뭐...... :)
Commented by 곰도리 at 2009/10/13 15:43
외계인의 촉수(?)들과 터저나가는 모습을 잘 버티기만 한다면야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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